YouTube > 김제동 동영상 - 자신이 보는 시선 - 김제동... 기본적으로 말을 잘 하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발언의 수위를 조절도 하고, 청중에게 적절히 아부도 하면서, 상대방을 설득해가는 언변이 말로 먹고사는 사람으로서 최고수의 경지에 오른 것 같다. 단순히 아는게 많거나, 기억력이 좋아서 시의적절하게 인용을 하는 것이나, 재치있게 말을 받아치는 등의 문제가 아니라, 청중을 엔터테인하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능력, 말에 뼈를 넣으면서도 부드럽게 전달하는 능력, 그리고 인터뷰를 할 때 느껴지는 나름대로의 세상과 사람에 대한 인식이... 그 인기가 그냥 만들어진 것이라기 보다는 꾸준한 내공쌓기가 된 느낌. - 그가 하는 이야기를 우리에 대해 '자신이 자신을 보는 시선'으로 써도..
YouTube > 박개대 외 - 타인이 보는 시선 - 왜 굳이 타인이 보는 시선을 신경써야 하냐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해서, 그 시선이 과연 객관적이냐, 또는 지나친 일반화를 포함한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과 같은 반론도 가능하고, 본질은 직접적인 그런 주요 사건과 그 사건의 직접적인 해결 등이지 이러한 부수적인 가십꺼리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인식하고 있느냐를 아는 것은, 그러한 타인과 상호작용을 할 때 반응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고, 더 근본적으로는 자신은 익숙해져서 간과할 수 있는 자신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feedback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아래에 박개대라는 사용자의 채널의 내용이 모두 올바른 말이라는 의미나 동의한다는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