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심리학 프리즘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여섯 가지 조언 (최인철, 폴 블룸, 최인수, 김민식, 마이클 가자니가, 헤이즐 로즈 마커스, 2018) * Gossip: 같은/유사한 내용의 '플라톤 아카데미' / 'SBS CNBC 인문학특강' 동영상이 있으니, 책보다 동영상을 선호하는 분은 맨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 심리학 프리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여섯 가지 조언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65008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4835595&tab=introduction&DA=LB2&q=%EC%8B%AC%EB%A6%AC%ED%95%99%20%..
영화 블레이드 러너와 인간의 공감 능력과 기억의 인간성에 대해서... * Gossip : 주말에 '블레이드 러너'와 '블레이드 러너 2049'를 이어서 봄. 다양한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원작인 1982년 작품은 화면은 어둡고 복잡한 느낌을 주지만, 줄거리/플롯 자체는 매우 간결하고 단순하다는 것 (청년의 생각 느낌이 든다.); 반면에 후속작인 2017년 작품은 화면은 훨씬 밝고 간결한 느낌을 주지만, 줄거리/플롯 자체는 더 복잡하고 꼬여있다는 것 (중년의 생각 느낌이 든다.). 원작이 인간과 인조인간의 차이 혹은 판별 기준을 공감능력과 그에 따른 신체반응으로 구분한다면 (시험작인 레이첼은 그런 반응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인간과 비슷한 공감능력을 갖는 것으로 나온다.), 후속작은 이..
SBS CNBC > 인문학특강 > 심리학, 인간을 말하다 1회 - 폴 블룸 - 공감에 반대한다 * Gossip: 이런 상식에 반하는 도발적인 강의나 글이 좋다. 세상에 대해서 이해를 할 때, 우선은 무질서해 보이는 패턴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상식적인 거칠은 스케치를 해줄 강의나 글이 필요하지만, 다음은 그런 거칠은 스케치를 보다 정확하고 정밀하고 정교하게 인식한 그 패턴을 수정해주는 묘사가 필요한데, 이러한 강의나 글은 그런 세밀한 패턴을 이해하게 해준다. 사실은 모든 지식/지혜나 이해가 학문이 그렇게 발달을 하는 것 같다. 이런 강의나 글을 보면, 아... 이 분야는 이제 여기까지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켜 왔구나...하는 느낌이 들고,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상식적인 이해를 이렇게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