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rafts > 황진이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동짓달 기나긴 밤을, 내 언제 무신하여, 산은 옛산이로되, 어져 내 일이야) 영어로 번역 모음 (작업중, 미완성)

 

---

* Gossip: 일단은... 황진이의 시조 5~6편만 영문으로 초벌번역을 하여 공개함.
  "작업중, 미완성" 딱지 붙여놨듯이... 아직은 최종본으로 보기에는 부족함.
  충분히 대안 검토나 비판적 시각으로 검토를 하지 않아서... 완성도 자신 없음.
  나중에 이런 과정을 거쳐서... 조금 더 자신감이 붙은 버전을
  "Drafts" 아닌 "Translations"로 공개할 예정. 공개하게 되면 이곳에 링크 걸어둠.

* Gossip: 한가지 추천하고 싶은 것은... 아래의 권진아의 노래들을 배경음악으로
  황진이의 시조들을 읽어보거나 낭독해보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 Gossip: 이런 것을 하다보면... 이게 "영화"라는 종합예술이 갖는 비할 수 없는 매력...
  인간의 "미"적인(욕구만족) 측면을 이상적으로 모두 끌어모아, 시청각적인 측면에서...
  상상에서나 있을 수 있는 만족을 주는 것에... 그 매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나의 인간에게는 확률적으로 모두 존재/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각자 맡아서...
  신화나 종교에서나 보여줄 수 있을 법한... 인간의 "욕망"/"욕구"의 "이상화된 모습"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 경험하듯 생생하게 보여주는... 공감/몰입 이끌어내는...
  그것이... 과거에는 연극이, 나중에는 오페라, 뮤지컬, 요즘에는 주로 영화/드라마가...
  대중의 관심과 현금을 사로잡는 이유가 아닐까? K-Pop/Drama/Culture의 가능성도...
  (그런, 표면적인 매력 외에... 그 내면에 어떤 정서/생각/메시지/사상/이야기를 깔지???
   뭐랄까... 그런 "외공"과 "내공"이 모두 있어야... 오래 가기도, 또 가는 의미 있기도???
   물론, 현대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장 돈이 되면 뭐든 하겠지만... 그래도, 좀 뭐랄까...
   이 모든 것이... 단지 순간의 돈벌이 뿐이라면... 금방 또 Sisyphus의 형벌 떠오르니... 쩝.
   뭐, 어차피... 생명에 생존과 번식 이상의 의미를 부여/찾기 자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가도 너무 많이 옆으로 새서 갔으니, 일단, 여기에서 생각 중단. 다음에 이어서...)

* Gossip: 김소월의 시와는 다르게... 황진이의 시조는 직접 대중가요로 된 것 없음.
  그래서... 그녀의 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예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은데... 반면...
  황진이의 삶/이야기가 그녀의 시보다 더 극적이라서 그런지, 영화/드라마는 있음.

  대신... 그녀의 시에서 드러나는 "정서"/"감정"은 현대 대중가요에서도 볼 수 있는데,
  그러한 한가지 예가... 비교적 최근에 경연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권진아가 부른 2곡:
  "See Through", "Lonely Night" 등의 가사/노래에서 꽤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데...

  첫번째 곡에서는... "내가/나는 너를 단숨에 알아보고, 꿰뚤어볼 수 있는 안목이 있다"로...
  "Party time... 지루해... 넌 저기 서서 떠들고 있는 멍청한 남자들과 달라... I see through you"로,
  비록, 그 이유라는 것이... 자신이 선택한 빨간색 음료와 남자가 입은 빨간색 패션 포인트라는...
  어쩌면 무척 사소하고 억지 같은 이유라고 해도, 빨간색을 소화하는 패션 센스라는 것 자체가...
  무채색이나 비슷비슷한 당시에 유행을 쫓는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안목과 자신감/센스일테니,
  어쩌면 그것을 통해서... 당신과 나는 동일/동등/비슷한 수준의 안목/실력, 동류의식/동질감,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내가 너를 단숨에 알아보고, 꿰뚤어볼 수 있는 안목 있다"를 노래함.
  그런데, 그러한... 실력/능력/노력에 바탕한 자신감, 자부심, 동등/동일한 수준/부류에 대한 것 등
  황진이의 시조에 깔려있는 한가지 "정서"/"감정"을 일맥상통하게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두번째 곡에서는... 다양한 시조에서 다양한 표현으로 나타나고 있는 사랑/이별/그리움의 정서...
  그러한 많은 감정/정서/생각들을... "Lonely Night"이라는 한 곡에서만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이러한 곡이 쓰여지고, 불러지고, 다시 리메이크 되어 불러지고, 여러번 유행한다는 것 자체가
  이러한 생각/전통/문화 공유하는 인간의 집단이... 어떤 "집단 기억/정서"를 공유한다고 볼 수도.

  그나저나, 그러한 예를 찾아낸 것까지는 좋은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다음 이야기는???
  음... 일단은... 앞서 김소월의 시에서는 대중문화의 직접적인 재해석으로 볼 수 있는 예들을...
  황진이의 시조의 예에서는 조금 더 간접적이라서 바로 연결이 어려울 수 있지만, 있다는 것.

  일단, 오늘 지금의 생각은 여기까지. 조금 더 생각해보고 또... 번역하면서 떠오르는 생각 기록.

 

2022.06.22.
G @ L & G

-

Sisyphus
https://en.wikipedia.org/wiki/Sisyphus

---

(영화 황진이, 송혜교, https://blog.naver.com/cwmylee/222524883237)

#방구석1열 #황진이 #송혜교
[골라봐야지] 모순된 세상에 맞서고자 당당히 살아가고자 한 그녀의 이야기 <황진이>ㅣ방구석1열ㅣJTBC 211003 방송
5,409 views  Oct 8, 2021
JTBC Voyage 3.29M subscribers
https://www.youtube.com/watch?v=EkRwshj84fY 

YouTube > 황진이 송혜교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D%99%A9%EC%A7%84%EC%9D%B4+%EC%86%A1%ED%98%9C%EA%B5%90 

-

초벌 번역

1st Draft
: rough sketch to view the overall structure & theme
: simple easy words for basic approximate meanings
Next
: need to change for nuance, finer exact meanings
: think about... counts, pace, rhythm, rhyme, structure

-
1) 청산리 벽계수야

To Blue Rapid in Mt. Blue Ridge

Blue Rapid in Mt. Blue Ridge, boast not your fast flow speed.
Once you reach the big blue sea, hard it is to return indeed.
Brilliant Moon fills the empty hills, why not rest then go your way.

청산리 벽계수(靑山裏 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一到蒼海)하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명월(明月)이 만공산(滿空山)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

* Gossip: "청산리 벽계수"는 한자의 의미나 맥락... 혹은 쓰여질 당시의 야사의 상황/배경을 상상해보면...
등장인물인 벽계수의 이름을 동음이의 한자만 바꾸고, 그것에서 한걸음 더 나가서 청산, 청백리 등으로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들로 확장을 하면서... 작가 자신의 재능/능력을 과시하는 측면도 있는 언어유희를
시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짐작되는데... 그렇다면, 굳이 우리도 그 상상 속의 것을 정확한 지명 번역보다는
영어/영문에서도 익숙한 또는 쉽게 연상되는 상상 속의 지명 Blue Ridge로 언어유희 즐기는 것이 어쩌면
본래의 작가의 시조 창작 취지에 더 맞을 수도 있겠다는... 그냥 내 마음대로 멋대로 해석/짐작 바탕으로...

(천출인 기생이 이런 노래 불러주면... 시골 다방에서 내 이름으로 이런 영문 즉흥시(?) 듣는 꼴일텐데...
 솔직히... 기세등등 했을 안하무인 당시 왕족이... 시골(?) 천출 천하절색이 이러면... 나라도 놀랬을 듯...
 또, 그래서... 신분제 폐지된 현대의 밤문화에서... 황진이가 놀러갔다면, 불렀을법한 노래 "See Through"
 이런 이야기들을... 과거 뿐만 아니라, 현대적 재해석도 함께 썰을 풀어주면... 꽤 공감 & 재미있지 않을까?)

적당한 의미 전달되는 선에서... "벽계수"는 "Blue Rapid"이라는 상상의 고유명사로, "청산"도 "Blue Ridge",
"명월"은 통상적인 "Bright Moon"보다는 자신 드러내고자 하는 저자의 느낌/의도 담아 "Brilliant Moon"으로
조금은 과도한/과장된 번역... 우선 처음 떠오른대로 해보았다. 이후에... 정확함 위해 tone down 할지도?
최종본에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처음 원문 읽고, 배경/맥락 이해했을 때 느낌은 이런 느낌.
뭐랄까... 철학적이거나 추상적인 진중함(?) 이런 것보다는... 동음이의어로 말장난 희롱/유혹하는 느낌???

솔직히... 좀 통속적으로 거칠게 표현하면... 이쁘고 다재다능한 기녀왈 "오빠~ 놀다가~"의 우아한 표현???
[그래도, 나름 고전문학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공개하는 곳에... "오빠 놀다가"가 적당한지는 좀 의문이긴 함.]

Google > blue ridge
https://www.google.com/search?q=blue+ridge 

Google > blue ridge mountains west virginia
https://www.google.com/search?q=blue+ridge+mountains+west+virginia 

Google > take me home country road
https://www.google.com/search?q=take+me+home+country+road 

-
2) 동짓달 기나긴 밤을

Long long night in winter solstice

Long long night / in winter solstice [month],/ take a big slice / at its waist
Tuck it under / spring breeze sheets / [for safe keeps] / in neat round rolls
[or --> Tuck it under / spring breeze sheets / in neat round rolls / [for safe keeps]]
On the night / my beloved comes, / I shall unfold / in endless meanders
[or --> On the night / my beloved comes, / in endless meanders / I shall unfold]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

* Gossip: 이 시조는 번역을 하려고 뜯어보면... 정말로 황진이 시조의 백미이다.
  이 짧고 단순한 단어들과 비유로, 이렇게 야하면서(?)도 절절하게 그리움을 표현하고,
  지금의 그녀의 상황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 둘이 만났을 때를 충분히 상상하게 하는...
  하나의 단어나 문구가 하나의 역할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정말 다층적 역할을 함.
  예를 들어서, 왜 굳이 허리에서 끊어? 물론 한가운데를 끊자니... 비유가 허리지만... ^^; ;
  게다가... 물론 춥고 외로운 겨울의 긴 밤이니 동지지만, 그게 또 왜 기생이 춘풍을 노래?;
  "서리서리"에 "굽이굽이"에... 그 시각적인 역할, 그 연상작용의 트리거 역할이 기막힘.
  이거... 짐작이지만, 이런 시조 쓰면서... 아마 다 계산해서 짓궂은 미소 짓지 않았을까?
  그런데, 반대로 그래서... 이걸 영문으로 옮기면서 그걸 다 표현하기는 재주가 부족함.
  [나름, 단어 선택에... 그런 중층적 의미/연상 고려하여 말장난을 부리긴 했지만, 부족.
   일단, 하는데까진 해봤고... 친한 지인들에게 읽혀보고... 연상되는 것 물어보면 알겠지.]

 

[재질문] [재질문] 음성상징어-'구뷔구뷔, 서러서리'
작성자 김봉규 등록일 2016. 4. 5. 조회수 2,748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95707 

Google > 서리서리 뜻, 구뷔구뷔 뜻
https://www.google.com/search?q=%EC%84%9C%EB%A6%AC%EC%84%9C%EB%A6%AC+%EB%9C%BB  
https://www.google.com/search?q=%EA%B5%AC%EB%B7%94%EA%B5%AC%EB%B7%94+%EB%9C%BB 

-
3) 내 언제 무신하여
[황진이와 화담 서경덕]

마음이 어린 후이니...

마음이 어린 후이니 하는 일이 다 어리다 
만중 운산(萬重雲山)에 어느 님 오리마는 
지는 잎 부는 바람에 행여 긘가 하노라 
- 화담 서경덕

내 언제 무신하여...

내 언제 무신(無信)하여 님을 언제 속였관데 
월침 삼경(月沈三更)에 올 뜻이 전혀 없네 
추풍(秋風)에 지는 잎 소리야 낸들 어이 하리오 
- 황진이

-

Google > 서경덕 Seo Gyeong-deok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A%B2%BD%EB%8D%95  
https://en.wikipedia.org/wiki/Seo_Gyeong-deok  
https://www.google.com/search?q=%ED%99%94%EB%8B%B4+%EC%84%9C%EA%B2%BD%EB%8D%95 

Google > 황진이 Hwang Jini
https://ko.wikipedia.org/wiki/%ED%99%A9%EC%A7%84%EC%9D%B4  
https://en.wikipedia.org/wiki/Hwang_Jini  
https://www.google.com/search?q=%ED%99%A9%EC%A7%84%EC%9D%B4 

-

Google > 萬重雲山
https://www.google.com/search?q=%E8%90%AC%E9%87%8D%E9%9B%B2%E5%B1%B1 

Google > 月沈三更
https://www.google.com/search?q=%E6%9C%88%E6%B2%88%E4%B8%89%E6%9B%B4 

-

* Gossip: 이건... 좀 더 공들여서... 천천히... 화답 맛 살려서...
그런데... 솔직히 이럴꺼면 뭐하러 떨어져 사나? 그냥 같이 살지?
낙엽 떨어지는 소리 들릴 정도면, 머리 속에 동동 떠다닌 건데...
그러면, 데리고 살던; 명월 말대로 밤에 드나들던;... 어쩌라고???
그나저나... 이 걸... 어떻게 표현하지? 뜯어보니... 꽤 재미있는데...
첫번째 시는... 점잖게, 둘러서, 공손하지만 하대, 그리움/설레임 표현;
두번째 시는... 직설적, 받아쳐, 존칭이지만 친근/대등, 뭐 어쩌라고???
그나저나, 두 시의 댓구로 봤을 때... 정말 말 한마디도 지지 않는구만? ㅎㅎㅎ
"만중운산"이라니까, "월침삼경"으로 받고; "누가 올까?"라니, "너도 안오잖아?"로 받고
(그나저나... "월침삼경..."은... 그냥 "명월(나)"이 잠자리 들 때, 님도 안오잖아?... 뜻???
 당대 내노라하는 학자/기생 두 명사/시인... 공개적으로 연애편지 이렇게 써서 남기나???);
"바람에 지는 잎에도 설레인다"라니, "바람에 지는 잎까지 어쩌라고?" 받아치는군. ㅎㅎㅎ
언어유희, 지적유희 즐기는 넘이면... 하루하루가 긴장감 피곤하지만 재미있긴 하겠다. 쩝

 

黃眞伊 時調의 離別形象化와 對應樣相 - KoreaScience
SM Kim 저술 · 2009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0908349652554.pdf

Google > 月沈三更
https://www.google.com/search?q=%E6%9C%88%E6%B2%88%E4%B8%89%E6%9B%B4 

-
일단 초벌로는 이렇게 함. 이건... 또 차차 생각하고 손보기로...

After the heart is first foolish (by Seo Gyeong-deok)

After the heart is first foolish, all the actions follow foolishly.
To these hills, cloud covered deepwhat lover would come to see.
But falling leaves, or blowing winds, perhaps my love could it be?

When have I faithless been (by Hwang Jini)

When have I faithless been, and when have I my love deceived?
Even mid-night when moon too sinksmy lover I have yet to see.
[--> Even mid-night when moon too sinks, has no thoughts to come and see.]
[--> Even mid-night when moon too sleeps, he thinks not to come and see.]
Autumn winds fallen leaves make sounds, but what am I to do?
[--> Autumn winds fallen leaves do sounds make, what am I but to do?]
[--> Autumn winds fallen leaves do sounds make, but what can I do for thee?]

-
4) 산은 옛산이로되

The hills are still the old hills

The hills are still the old hills, but the waters are not the old waters.
Flowing on by day and night, how can old waters still remain.
Like watersthe men and heros, they go away, and never return.

산은 옛 산이로되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晝夜)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손가
인걸(人傑)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은

-

* Gossip: 아직 생각 덜 확고하지만... 여기서는 "인/걸" 따로 하는게...
(뛰어난 인물/인재만 떠나가고 안돌아오는게 아니라... 누구나 그러니)
의미로 보나, 음수/운율/박자로 보나... 더 나은 것 같아서 일단 그렇게
전체적으로 손 보려면... 손 볼데 많은 초벌. 단수/복수, 표현/배치 등

Google > 인걸 뜻
https://www.google.com/search?q=%EC%9D%B8%EA%B1%B8+%EB%9C%BB 

Google > 人傑
https://www.google.com/search?q=%E4%BA%BA%E5%82%91 

Google > 
https://www.google.com/search?q=%E4%BA%BA 

Google >
https://www.google.com/search?q=%E5%82%91 

-
5) 어져 내 일이야

Alas, my affairs
[or --> Alas, my own doings]

Alas, my affairs, [it's done.] Did I not know that it'd be so?
[or --> Alas, my own doings. Did I not know that it'd be so?]
If I had said please do stay, would my lover have gone still?
Heart that sends, and misses then, even I do not know why.

어져 내 일이야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던가 
이시랴 하더면 가랴마는 제 구태어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
6) 청산은 내 뜻이요 (작자 미상이라는 설도 있음)

Blue hills are my mind

These blue hills are my mind, those green waters my lover's heart.
Though green waters flow on by, would blue hills be changed at all?
But then when green waters cry [too], could it be blue hills not forgotten?

청산(靑山)은 내 뜻이요

청산(靑山)은 내 뜻이요 녹수(綠水)는 님의 정이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손가
녹수도 청산을 못 잊어 울어예어 가는고

-

* Gossip: 첫 행 these/those는 사실 의미상으로는 군더더기인데...
읽어보면... 대신 the/a 등에 비해서 더 장음이라서 자연스럽고,
굳이 넣는다면... 피/아 구분 의미로 these/those 더 자연스러움.
마지막 두 행은... 반어법(?) 같은 의문문으로 하는 쪽으로 함.
마지막 행 3음을 어떤 키워드로 잡아야 할지... 여전히 고민 중.
다만, 원문은 "녹수도"인데... 그걸 직접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서...
일단은... 앞의 흐름과 대조 측면으로 "but then when" 분절적으로

---
그 외 모음

-

奉別蘇判書世讓(봉별소판서세양) 소세양 판서를 보내며

月下梧桐盡(월하오동진) 달빛 아래 오동잎 모두 지고
霜中野菊黃(설중야국황) 서리 맞은 들국화는 노랗게 피었구나.
樓高天一尺(누고천일척) 누각은 높아 하늘에 닿고
人醉酒千觴(인취주천상) 오가는 술잔은 취하여도 끝이 없네.
流水和琴冷(유수화금랭) 흐르는 물은 거문고와 같이 차고
梅花入笛香(매화입적향) 매화는 피리에 서려 향기로워라
明朝相別後(명조상별후) 내일 아침 님 보내고 나면
情與碧波長(정여벽파장) 사무치는 정 물결처럼 끝이 없으리.

-

別金慶元 (별김경원) 김경원과 헤어지며

三世金緣成燕尾 (삼세금연성연미) 삼세의 굳은 인연 좋은 짝이니 
此中生死兩心知 (차중생사양심지) 이 중에서 생사는 두 마음만 알리로다 
楊州芳約吾無負 (양주방약오무부) 양주의 꽃다운 언약 내 아니 저버렸는데 
恐子還如杜牧之 (공자환여두목지) 도리어 그대가 두목(杜牧)처럼 한량이라 두려울 뿐.

-

잣나무 배

저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
몇 해나 이 물가에 한가로이 매였던고
뒷사람이 누가 먼저 건넜느냐 묻는다면 
문무를 모두 갖춘 만호후라 하리

小栢舟(소백주)

汎彼中流小柏舟 幾年閑繫碧波頭 後人若問誰先渡 文武兼全萬戶侯
범피중류소백주 기년한계벽파두 후인약문수선도 문무겸전만호후

-

반달을 노래함

누가 곤륜산 옥을 깎아 내어
직녀의 빗을 만들었던고 
견우와 이별한 후에
슬픔에 겨워 벽공에 던졌다오

詠半月(영반월)

誰斷崑山玉 裁成織女梳 牽牛離別後 愁擲壁空虛 
수착곤산옥 재성직녀소 견우이별후 만척벽공허 

-

朴淵瀑布 (박연폭포)

一派長川噴壑? (일파장천분학롱) 한 줄기 긴 물줄기가 바위에서 뿜어나와 
龍湫百仞水潨潨 (용추백인수총총) 폭포수 백 길 넘어 물소리 우렁차다 
飛泉倒瀉疑銀漢 (비천도사의은한) 나는 듯 거꾸로 솟아 은하수 같고 
怒瀑橫垂宛白虹 (노폭횡수완백홍) 성난 폭포 가로 드리우니 흰 무지개 완연하다 
雹亂霆馳彌洞府 (박난정치미동부) 어지러운 물방울이 골짜기에 가득하니 
珠?玉碎徹晴空 (주용옥쇄철청공) 구슬 방아에 부서진 옥 허공에 치솟는다 
遊人莫道廬山勝 (유인막도려산승) 나그네여, 여산을 말하지 말라 
須識天磨冠海東 (수식천마관해동) 천마산야말로 해동에서 으뜸인 것을.

-

滿月臺懷古 (만월대회고) 만월대를 생각하며

古寺蕭然傍御溝 (고사소연방어구) 옛 절은 쓸쓸히 어구 옆에 있고 
夕陽喬木使人愁 (석양교목사인수) 저녁 해가 교목에 비치어 서럽구나 
煙霞冷落殘僧夢 (연하냉락잔승몽) 연기 같은 놀(태평세월)은 스러지고 중의 꿈만 남았는데 
歲月嶸破塔頭 (세월쟁영파탑두) 세월만 첩첩이 깨진 탑머리에 어렸다. 
黃鳳羽歸飛鳥雀 (황봉우귀비조작) 황봉은 어디가고 참새만 날아들고 
杜鵑花發牧羊牛 (두견화발목양우) 두견화 핀 성터에는 소와 양이 풀을 뜯네. 
神松憶得繁華日 (신송억득번화일) 송악의 번화롭던 날을 생각하니 
豈意如今春似秋 (기의여금춘사추) 어찌 봄이 온들 가을 같을 줄 알았으랴

-

松 都 (송 도) 송도를 노래함

雪中前朝色 (설중전조색) 눈 가운데 옛 고려의 빛 떠돌고 
寒鐘故國聲 (한종고국성) 차디찬 종소리는 옛 나라의 소리 같네 
南樓愁獨立 (남루수독립) 남루에 올라 수심 겨워 홀로 섰노라니 
殘廓暮烟香 (잔곽모연향) 남은 성터에 저녁연기 피어 오르네

-

相思夢 (상사몽) 꿈

相思相見只憑夢 (상사상견지빙몽)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밖에 없는데 
?訪歡時歡訪? (농방환시환방농) 내가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나를 찾아왔네 
願使遙遙他夜夢 (원사요요타야몽)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날 밤 꿈에는 
一時同作路中逢 (일시동작로중봉)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

(드라마 황진이, 하지원, https://namu.wiki/w/황진이(드라마))

#황진이 #하지원 #시조
[드라마] 황진이 시조 모음
17,069 views  Jul 12, 2021
moon light 860 subscribers
https://www.youtube.com/watch?v=KHh1rqkILbY 

#한국무용 #하지원 #황진이
[드라마]황진이 춤 모음
358,656 views  Feb 20, 2021
moon light 860 subscribers
https://www.youtube.com/watch?v=DyfGhsSYoZU 

드라마 황진이
https://m.blog.naver.com/dwjo1210/70099855224

#황진이ost #pianocover
황진이 OST - 꽃날 | Piano Cover&Sheet
1,200 views  Apr 20, 2022
My Favorite Piano 1.06K subscribers
https://www.youtube.com/watch?v=G2kOwnzks4U  
https://www.mapianist.com/sheet/72079?feel=%EC%9E%94%EC%9E%94&page=57 

YouTube > 황진이 하지원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D%99%A9%EC%A7%84%EC%9D%B4+%ED%95%98%EC%A7%80%EC%9B%90 

-

황진이(黃眞伊)
조선 전기 시서와 음률에 뛰어났던 개성의 기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5346

黃眞伊 (1506~1567)
조선 전기의 시인이자 예술가. 이매창과 더불어 조선의 최고 여류시인으로 꼽힌다.
박연 폭포, 서경덕과 함께 "송도 삼절"로 불렸다. 서경덕과의 일화, 백호 임제가 황진이의 묘를 보고 시조를 읊었다는 등의 이야기로 보면 중종 시기의 인물인 듯하다.
https://namu.wiki/w/%ED%99%A9%EC%A7%84%EC%9D%B4

조선시대 기녀문화
'기녀'라는 명칭에 대하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748588&cid=49237&categoryId=49237 

대표기녀 10명을 선정하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748589&categoryId=49237&cid=49237 

황진이
https://ko.wikipedia.org/wiki/%ED%99%A9%EC%A7%84%EC%9D%B4

저자:황진이
https://ko.wikisource.org/wiki/%EC%A0%80%EC%9E%90:%ED%99%A9%EC%A7%84%EC%9D%B4

Hwang Jini
https://en.wikipedia.org/wiki/Hwang_Jini

 

윤리스트(Yullist,윤리연주가) 박욱현의 블로그 2020.11.22.
'황진이'에 대한 조사 - 총 15편의 이야기 모음. 너무 잘 정리되었으며 기자님께 고마움 전한다
아시아경제 이상국 기자, '나, 황진이' 김탁환 작가
https://m.blog.naver.com/teriabox/222151005910

-

번역의원리와실제: 우리 시의 영문 번역을 중심으로
김재현 한신문화사, 1995
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EB%B2%88%EC%97%AD%EC%9D%98%EC%9B%90%EB%A6%AC%EC%99%80%EC%8B%A4%EC%A0%9C.html

문학 번역의 전제 번역가의 문법 지식 :
The Prerequisite for Literary Translation:
Translator’s Grammatical Competence
김정우 경남대학교 kjwn@kyungnam.ac.kr
https://www.wockl.org/assets/pdf/%EB%B0%9C%ED%91%9C03_05_%EA%B9%80%EC%A0%95%EC%9A%B0.pdf

문학번역의 불가피한 오류: 주석을 중심으로
엽문 ・ 2022. 3. 6. 20:45
https://blog.naver.com/yupmun1346/222665492154

번역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 시 번역을 중심으로
Translatability and Untranslatabilty: Focused on Translating Poetry
저자 원영희
소속 성균관대학교
학술지정보 번역학연구 KCI 2006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12963243 

-

시조 영문 번역 모음
https://blog.daum.net/ajaaja/2986530

황진이 <동짓달 기나긴 밤을~> 영역
https://m.blog.naver.com/gsygy/10034038899

고전 시가의 형식과 운율 보는 법
https://m.blog.naver.com/gsygy/10034038954

-

황진이를 사랑한 파란 눈의 외국인
중앙일보
입력 2010.11.09 15:47 업데이트 2010.11.09 17:09
https://www.joongang.co.kr/article/4634901#home

시조강연 : 데이빗 맥캔, 보스톤에 울린 시조‘청산리 벽계수야’
보스톤코리아  2011-03-14, 16:11:12
https://bostonkorea.com/news.php?mode=view&num=11636 

-

Naver > 황진이 시조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99%A9%EC%A7%84%EC%9D%B4+%EC%8B%9C%EC%A1%B0 

 

황진이 시조 : 네이버 통합검색

'황진이 시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Google > 황진이 시조
https://www.google.com/search?q=%ED%99%A9%EC%A7%84%EC%9D%B4+%EC%8B%9C%EC%A1%B0 

 

황진이 시조 - Google 검색

2020. 4. 13. · 청산리 벽계수야 - 황진이 시조, 오동일 곡 - 강릉여성합창단, 지휘 심정보. 838 views838 views. Apr 13, 2020. 기간: 3:27 게시: 2020. 4. 13.

www.google.com

-

Naver > 황진이 시조 영어로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99%A9%EC%A7%84%EC%9D%B4+%EC%8B%9C%EC%A1%B0+%EC%98%81%EC%96%B4%EB%A1%9C 

 

황진이 시조 영어로 : 네이버 통합검색

'황진이 시조 영어로'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Google > 황진이 시조 영어로
https://www.google.com/search?q=%ED%99%A9%EC%A7%84%EC%9D%B4+%EC%8B%9C%EC%A1%B0+%EC%98%81%EC%96%B4%EB%A1%9C 

 

황진이 시조 영어로 - Google 검색

명월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텔레비전 드라마에 대해서는 스파이 명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황진이(黃眞伊, 1506 ~ 1567)는 조선 중기의 시인, 기녀, 작가 ...

www.google.com

-

Naver > 김재현 번역의 원리와 실재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A%B9%80%EC%9E%AC%ED%98%84+%EB%B2%88%EC%97%AD%EC%9D%98+%EC%9B%90%EB%A6%AC%EC%99%80+%EC%8B%A4%EC%9E%AC 

Google > 김재현 번역의 원리와 실재
https://www.google.com/search?q=%EA%B9%80%EC%9E%AC%ED%98%84+%EB%B2%88%EC%97%AD%EC%9D%98+%EC%9B%90%EB%A6%AC%EC%99%80+%EC%8B%A4%EC%9E%AC 

---

* Gossip: 시조를 현대 대중문화의 노래로 옮긴 예는 아니지만, 시조들에 흐르는 정서가...
  자신에 대한 자부심, 알아보는 안목, 사랑과 이별에 대한 슬픔, 아쉬움, 극복 등 일맥상통함.
  노래를 틀어놓고 들으면서 황진이의 시조를 읽어보면... 그 통하는 느낌이 전달될 수도...
  특히, 마지막의 권진아가 부른 Lonely Night은 그 정서, 사고패턴이 잘 통하는게 느껴짐.

-

SBS [KPOPSTAR3] - Top 8, Kwon Jin-ah's 'See Through' 
5,048,856 views  Mar 3, 2014
SBS NOW / SBS 공식 채널 4.99M subscribers
https://www.youtube.com/watch?v=A0eb6JWJHOQ&t=4m55s

 

[K-pop Star 3] Kwon Jinah, Grove / 'K-Pop Star 3' Review 
9,280,868 views  Dec 23, 2013
SBS NOW / SBS 공식 채널 4.99M subscribers
https://www.youtube.com/watch?v=HqXKIIYWHG0&t=1m20s

-

음악 K-Pop > YouTube 찾아듣기 > 권진아 & 에일리 노래 모음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외)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2794 [Link & Gossip:티스토리]

-

권진아 - Lonely Night♬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20200424 - YouTube  
권진아 - Lonely Night♬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20200424
조회수 1,334,415회  2020. 4. 25.
https://www.youtube.com/watch?v=tmnRhGO2o3g 

[LIVE] 권진아 - Lonely Night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MBC FM4U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X 서울드라마어워즈 '11월의 드라마' 콘서트 - YouTube  
[LIVE] 권진아 - Lonely Night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MBC FM4U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X 서울드라마어워즈 '11월의 드라마' 콘서트
조회수 34,169회  2020. 11. 9.
https://www.youtube.com/watch?v=s6e6WsR6Gi4 

-

음악 K-Pop > YouTube 찾아듣기 > 론리 나잇 Lonely Night (부활/박완규, 박정현, 박기영, 강승윤, 권진아)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1676 [Link & Gossip:티스토리]

-

---

Translation > 하여가 Hayeoga (이방원) & 단심가 Danshimga (정몽주) (Geo, 2021); 진달래 꽃 The Azaleas (김소월, 1922) (Geo, 2022)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2734 [Link & Gossip:티스토리]

-

Drafts > 김소월 시 (초혼, 못 잊어, 먼 후일, 개여울) 영어로 번역 모음 (작업중, 미완성) & 노래 동영상 모음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2746 [Link & Gossip:티스토리]

Translation > 김소월 시 영어로 번역 모음 (진달래 꽃, 초혼, 못 잊어, 먼 후일, 개여울)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2747 [Link & Gossip:티스토리]

-

Drafts > 황진이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동짓달 기나긴 밤을, 내 언제 무신하여, 산은 옛산이로되, 어져 내 일이야) 영어로 번역 모음 (작업중, 미완성)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2799 [Link & Gossip:티스토리]

Translation > 황진이 시조 영어로 번역 모음 (청산리 벽계수야, 동짓달 기나긴 밤을, 내 언제 무신하여, 산은 옛산이로되, 어져 내 일이야)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2800 [Link & Gossip:티스토리]

-

Drafts > 허난설헌의 한시 () 영어로 번역 모음 (작업중, 미완성)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2809 [Link & Gossip:티스토리]

Translation > 허난설헌의 한시 영어로 번역 모음 ()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2810 [Link & Gossip:티스토리]

 

* Gossip: 황진이의 시조 이후에는... 허난설헌의 한시 영어로 번역 (시도 예정)

국악타임즈 > 문학산책 > 고춘식의 시조 산책
시조로 바꾸어 쓴 허난설헌의 한시(漢詩)
2021.12.02 12:38:22
관리자 기자 indangsu@hanmail.net
Copyright @국악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http://www.gugaktimes.com/mobile/article.html?no=33683 

 

시조로 바꾸어 쓴 허난설헌의 한시(漢詩)

조선 천재시인 허난설헌(許蘭雪軒, 1563∼1589: 명종 18∼선조 22)의 본명은 초희(楚姬) 시조로 바꾸어 쓴 허난설헌의 한시(漢詩) 秋恨(추한) - 가을의 정한 絳紗遙隔夜燈紅 夢覺羅衾一半空 霜冷玉籠

www.gugaktimes.com

Google > 허난설헌 시
https://www.google.com/search?q=%ED%97%88%EB%82%9C%EC%84%A4%ED%97%8C+%EC%8B%9C 

Naver > 허난설헌 시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97%88%EB%82%9C%EC%84%A4%ED%97%8C+%EC%8B%9C 

---
---

[새 책] 영문 번역 시조 100여 수 수록한 'Korean Poetry Sijo'
김영채 기자 weeklyctrade@kita.net  |  2022.05.09 11:24 입력
https://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80561 

 

[새 책] 영문 번역 시조 100여 수 수록한 'Korean Poetry Sijo'

우리 시조를 영어로 번역하면 미국인들은 시조의 맛과 멋을 알까? 한국시조협회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한다. 그래서 한국의 시조를 해외에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한

www.weeklytrade.co.kr

 

우리 시조를 영어로 번역하면 미국인들은 시조의 맛과 멋을 알까? 한국시조협회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한다. 그래서 한국의 시조를 해외에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한국 시조를 영어로 번역해 출판하는 일이다.

한국시조협회는 최근 우리 시조 136편을 영문으로 번역한 책 'Korean Poetry Sijo'를 펴냈다.
 
이 책은 마크 피터슨(Mark Arlen Peterson) 교수의 번역으로 출판됐다. 피터슨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지역 연구와 동아시아 언어 및 문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브리검영대학교에서 한국사와 한국문학을 가르쳐 시조에 대한 이해가 높을 뿐만 아니라 몇 편의 시조를 직접 쓰기도 했다.

이 책에는 또 미국인들이 쓴 영문 시조 12수가 한글로 번역(번역자 노재연 전 교수)돼 실려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제1부는 AD700년부터 1919년까지의 주요 시조 12편을 소개하고 있다. 정몽주의 ‘이 몸이 죽고 죽어~’, 남구만의 ‘동창이 밝았느냐~’, 월산대군의 ‘추강에 밤이 드니~’, 황진이의 ‘청산은 내 뜻이요~’ 등 유명한 옛 시조들이다.

제2부는 1920년부터 최근까지의 현대 시조 124편이 수록됐다. 피천득의 ‘찾음’, 이병기의 ‘바람이 서늘도 하여’, 김경우의 ‘농부와 황소’, 황길신의 ‘내로남불’ 등이다.

제3부는 외국인들이 쓴 시조 12편이다. 한-영 번역을 담당했던 마크 피터슨의 ‘올림픽을 지켜보며’, 데이비드 맥켄의 ‘안동에서 하룻밤’, 래리 그로스의 ‘아내 생각’, 엘리자베스 세인트 자크의 ‘지금도’ 등이 실렸다.

데이비드 맥켄은 한국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으며 김소월, 고은, 서정주 등의 저명 시인들의 시를 영어로 소개한 전 하버드대 교수다.

래리 그로스는 미국에서 ‘시조포럼’을 운영하고 윤선도를 비롯한 한국의 시조 거장들의 포함 워드샵 홈페이지에 ‘번역 시조의 명인’이라는 웹페이지를 개설해 한국 시조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직접 여러 편의 시조를 영어로 쓴 다작의 시조 시인이다.

엘리자베스 세인트 자크는 여러 차례 시조대회에서 수상했으며 웹사이트 ‘시조꽃(Sijo BLOSSOMS)’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외에도 린다 수 박을 비롯해 많은 해외 시조시인들의 작품이 수록됐다.

이 책의 편집장인 김달호 시인은 “2008년부터 미국에서 시카고 세종문화회(the Sejong Cultural Society) 주관으로 시조 콘테스트가 열리는 등 시조의 글로벌화를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며 “실제로 영어로 시조를 쓰거나 번역된 한국 시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김 시인은 한국 시조를 외국인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제대로 된 번역으로 시에 담긴 서정은 물론 운율까지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문인협회] (사)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영어·아랍어번역시조집 '시조 축제(Sijo Festival)' 발간
2022.01.03. 한국예총 60년! 예술의 힘으로 다시뛰는 대한민국
https://blog.naver.com/yechongbon/222611640632

 

[한국문인협회] (사)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영어·아랍어번역시조집 '시조 축제(Sijo Festival)' 발

(사)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영어·아랍어번역시조집 '시조 축제(Sijo Festival)' 발간 영문번역시조집 '...

blog.naver.com

-

황진이(黃眞伊) 시조(時調)의 이별(離別) 형상화(形象化)와 대응양상(對應樣相 원문보기
Figuration of farewell and aspect of confrontation expressed in the poem of Hwang Jin I
時調學論叢 = The Korean essays on Sijo literary science v.30 , 2009년, pp.319 - 332  
김성문 (남서울대)

초록
황진이의 시조 작품에 대한 연구는 그녀가 남긴 작품 수에 비해서는 비교적 심도 있게 논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그간의 성과의 연장선에서 본 논문을 통하여 황진이 시조 작품에 드러난 이별의 형상화와 이별상황에서의 대응양상에 대하여 고찰을 시도하였다. 여섯 수의 황진이 시조는 모두 직 간접적으로 이별의 상황과 연관을 맺고 여는 작품들이다. 따라서 황진이의 시조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작품 속에 투영된 황진이의 이별상황에서의 대응양상의 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논문의 논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황진이 시조의 이별의 형상화에 대해서는, 그녀가 남긴 시조가 결코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각 작품마다 절묘한 상징과 은유, 그리고 다양한 시적 장치를 통하여 이별의 상황에 느끼게 되는 인간의 보편적 정서를 작가적 개성으로 녹여내어 효과적으로 형상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황진이 시조에 드러난 이별상황 대응양상는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우선, 이별의 상황을 자연의 섭리에 의탁하여 이벌의 순간을 인위적으로 거부하거나 거스러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여 받아들이는 자연순응적 대응양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작품으로는 <니 언지 무언(無言)하여∼>, <어뎌 니 일이여∼>, <산(山)은 넷 산(山)이로디∼>, <청산(靑山)은 내 뜻이요<∼>의 네 작품이 있었다. 다음으로는,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 시 공간을 자신의 뜻대로 재단하는 자연에 대한 도전적 양상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동지인(冬至人)달 기나긴 밤을∼>이 이에 해당한다. 끝으로 앞서 언급한 순응적 대응양상과 도전적 대응양상이 혼재(혼합)되어 있는 혼합적 대응양상이다. <청산리(靑山裡) 벽계수(碧溪水)ㅣ야∼>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렇듯 이별상황에 대한 대응양상이 서로 다르게 드러나는 것은 기녀라는 그녀의 신분이 갖는 특수성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여기에 호방하면서도 다감한 그녀의 성정도 많은 부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논의가 나름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보완할 점들은 후속 연구를 기약하고자 한다.

Abstract
The research on the poem work of Hwang Jin I may have been discussed relatively profoundly compared to the number of works left by her. On the prolongation of such result that has been made thus far, the author tried to investigate aspect of confrontation of figuration and situation of farewell revealed in the poem work of Hwang Jin I through this dissertation. The 6 poems of Hwang Jin I are works which are directly or indirectly related to the situation of farewell. Thus, the author began to discuss dissertation, thinking that the difference in aspect of confrontation in the farewell situation of Hwang Jin I projected in the work can be confirmed by analyzing the poem work of Hwang Jin I. First, with respect to the figuration of farewell in the poem of Hwang Jin I, it cannot be said that she left many poems. However, it could be confirmed that the universal human emotion felt in the situation of farewell was effective converted to figuration by personality of the author through the delicate symbol and simile felt in each work and diverse poetic devices. Then, the aspect of confrontation of farewell situation revealed in the poem of Hwang Jin I was investigated in 3 large divided aspects. First, it is the nature-compliant aspect of confrontation that does not artificially reject or disobey but accepts the moment of farewell by relying on the providence of nature with respect to the situation of farewell. Four works pertain to this category, namely, <니 언지 무언(無言)하여∼>, <어뎌 니 일이여∼>, <산(山)은 넷 산(山)이로디∼> and <청산(靑山)은 내 뜻이요∼>. Next, it may be challenge to the nature, that is, to cut time and space at own intention against the providence of nature. The work, <동지인(冬至人)달 기나긴 밤을∼> pertains to this category. Finally, it is mixed aspect of confrontation in which the above-mentioned compliant aspect of confrontation is mixed with challenging aspect of confrontation. The work, <청산리(靑山裡) 벽계수(碧溪水)ㅣ야∼> may pertain to this category. As explained above, the aspect of confrontation revealed differently in the situation of farewell may be due to the peculiarity of her status as official kisaeng. Furthermore, her magnanimous and affectionate character may be also quite influential on this matter. The matters to be supplemented to make the above discussion successful need to be studied in the subsequent research.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0908349652554&dbt=NART 

 

[논문]황진이(黃眞伊) 시조(時調)의 이별(離別) 형상화(形象化)와 대응양상(對應樣相

황진이의 시조 작품에 대한 연구는 그녀가 남긴 작품 수에 비해서는 비교적 심도 있게 논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그간의 성과의 연장선에서 본 논문을 통하여 황진이 시조 작

scienceon.kisti.re.kr

-

시적 자아의 '리젠더링' : 황진이 시조 영어번역과 '번역가의 가시성'
‘Re-gendering’ the poetic self : the translator’s ‘visibility’ in the English translations of Hwang Jini’s Sijo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843063399 

저자 조성원
소속 서울여자대학교
학술지정보 비교문학
발행정보 한국비교문학회 2021년

초록 Abstract
탈식민주의 번역이론에서 번역가의 존재는 더 이상 투명유리처럼 보이지 않는상태로 있는 존재가 아니라, 번역의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의미 생산의 주체이다. 원작에 대한 ‘이상적 독자’로서의 번역가가 담당하는 역할과, 새로운 언어로 원작을 탈바꿈하여 재창출하는 ‘작가’로서의 번역가의 역할이라는 이중적 위치를 고려할 때, 실제 번역의 현장에서 번역가의 젠더가 그 번역의 과정과 결과물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원작과 번역 사이에 존재하는 온갖종류의 위계질서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이 존재한다는 최근의 번역이론의 시선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이와 같은 탈식민-페미니스트 번역이론에 초점을 맞추어, 원저자, 독자, 번역가의 세 주체의 젠더가 3중적으로 교차하며 이루어 내는 ‘힘’ 의 관계가 어떻게 원작 속 ‘시적 자아(the poetic self)’의 젠더를 규정하고, 변형하며, 재생성하는 지, 그 ‘리젠더링’의 과정을 황진이 시조의 영역텍스트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살펴본다.
In light of postcolonial translation, the translator is no longer supposed to be voiceless or should his or her presence remain ‘invisible’ in the finished translation products. Given this translator-oriented context of translation, the questions such as what gender the translator adopts when he or she translates, or how the translator’s own gender interacts with the author’s or the reader’s, raise some critical issues about the role of translator in translation activities, especially when gender plays a central role in understanding the poetic consciousness or thematic messages as in the case of Hwang Jini’s Sijo poems. In light of this three-way relationship among the genders of the author, the translator, and the reader, this study comparatively examines the various English translations of Hwang Jini’s poems in order to explore how ‘visibly’ the translators engage themselves in the process of ‘re-gendering’ the poetic self in Hwang Jini’s Sijo works for their target readers.

 

네이버 학술정보

시적 자아의 '리젠더링' : 황진이 시조 영어번역과 '번역가의 가시성'

academic.naver.com

-

Naver > 시조의 영어 번역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8B%9C%EC%A1%B0%EC%9D%98+%EC%98%81%EC%96%B4+%EB%B2%88%EC%97%AD&oquery=%EB%B6%80%EC%82%B0%EB%8C%80+%EB%A7%9E%EC%B6%A4%EB%B2%95+%EA%B2%80%EC%82%AC%EA%B8%B0 

 

시조의 영어 번역 : 네이버 통합검색

'시조의 영어 번역'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

---
---

-

저자:황진이
https://ko.wikisource.org/wiki/%EC%A0%80%EC%9E%90:%ED%99%A9%EC%A7%84%EC%9D%B4

청산리 벽계수야
https://ko.wikisource.org/wiki/%EC%B2%AD%EC%82%B0%EB%A6%AC_%EB%B2%BD%EA%B3%84%EC%88%98%EC%95%BC/%ED%98%84%EB%8C%80_%ED%95%9C%EA%B5%AD%EC%96%B4  
청산리 벽계수야
https://ko.wikisource.org/wiki/%EC%B2%AD%EC%82%B0%EB%A6%AC_%EB%B2%BD%EA%B3%84%EC%88%98%EC%95%BC

冬至ᄉᄃᆞᆯ 기나긴 밤을
https://ko.wikisource.org/wiki/%EB%8F%99%EC%A7%93%EB%8B%AC_%EA%B8%B0%EB%82%98%EA%B8%B4_%EB%B0%A4%EC%9D%84

내 언제 무신하여
https://ko.wikisource.org/wiki/%EB%82%B4_%EC%96%B8%EC%A0%9C_%EB%AC%B4%EC%8B%A0%ED%95%98%EC%97%AC

山은 녯 山이로ᄃᆡ
https://ko.wikisource.org/wiki/%EC%82%B0%EC%9D%80_%EB%85%AF_%EC%82%B0%EC%9D%B4%EB%A1%9C%EB%90%98

어져 내 일이야
https://ko.wikisource.org/wiki/%EC%96%B4%EC%A0%B8_%EB%82%B4_%EC%9D%BC%EC%9D%B4%EC%95%BC

청산은 내 ᄯᅳᆺ이오
https://ko.wikisource.org/wiki/%EC%B2%AD%EC%82%B0%EC%9D%80_%EB%82%B4_%EB%9C%BB%EC%9D%B4%EC%98%A4

-

(퍼온글) 황진이 시조 모음
http://www.wolha.or.kr/bbs/board.php?bo_table=gr03_06&wr_id=27 

 

(퍼온글) 황진이 시조 모음

● 잣나무 배 <황진이>저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몇 해나 이 물가에 한가로이 매였던고뒷사람이 누가 먼저 건넜느냐 묻는다면문무를 모두 갖춘 만호후라 하리小栢舟(소백주)汎彼

wolha.or.kr

황진이 시조 모음
https://m.blog.naver.com/dichro/60075104467

황진이 시조 모음
https://otello.tistory.com/27

황진이 시조 일부와 해설
http://nabizone.net/nara/index.php?mid=sub2_5&document_srl=1865 

황진이의 시조 6수
https://www.enjoyaudio.com/zbxe/index.php?mid=freeboard&document_srl=10818530 

 

자유 게시판 - "황진이의 시조 6수"...

[스크랩] 황진이와 서화담(서경덕) 일화2012.11.13 18:24 가이없는이 카테고리애송시댓글쓰기황귀찮더라도 꼭 끝까지 필독! 열정으로 읽는다면 그 소득은?자신의 품위와 멋진성격을 갖추고자

www.enjoyaudio.com

-

동짓달 기나긴 밤을
https://m.blog.naver.com/khosl0101/221085428031

 

[고전시가 -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 ~ / 황진이

[고전시가 -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 ~ / 황진이 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DF 출력하셔서 공부...

blog.naver.com

어져 내 일이야
https://m.blog.naver.com/khosl0101/221086210551

 

[고전시가 - 시조] 어져 내 일이야 ~ / 황진이

[고전시가 - 시조] 어져 내 일이야 ~ / 황진이 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DF 출력하셔서 공부하시...

blog.naver.com

마음이 어린 후니
https://m.blog.naver.com/khosl0101/221087311324

 

[고전시가 - 시조] 마음이 어린 후니 ~ / 서경덕

[고전시가 - 시조] 마음이 어린 후니 ~ / 서경덕 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DF 출력하셔서 공부하...

blog.naver.com

동짓달 기나긴 밤을
https://skyclear247.tistory.com/87

 

동지ㅅ달 기나긴 밤을~ - 황진이

동지ㅅ달 기나긴 밤을~ - 황진이 동지ㅅ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 니블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 임을 떠내보낸 후의 회한  *

skyclear247.tistory.com

어져 내 일이야
https://skyclear247.tistory.com/86

 

어져 내 일이야~ - 황진이

어져 내 일이야~ - 황진이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로던가 이시라 하더면 가랴마는* 제 구태여*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 임을 떠내보낸 후의 회한  * 어져 : 아아 (감탄

skyclear247.tistory.com

청산은 내 뜻이오
https://skyclear247.tistory.com/85

 

청산은 내 뜻이오~ - 황진이

청산은 내 뜻이오~ - 황진이 청산은 내 뜻이오 녹수는 님의 정이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손가 녹수도 청산을 못 니져 우러 예어* 가는고    * 임을 향한 변함 없는 사랑  * 예다 : '가다'

skyclear247.tistory.com

어져 내일이야 (작가에 대한 해설)
https://seelotus.tistory.com/702

 

어져 내일이야

어져 내일이야 아아, 내가 한 일이야, 그리워할 줄을 몰랐던가 있으라고 했더라면 가겠는가마는 제가 굳이 보내고 그리워 하는 마음은 나도 모르겠구나. 아! 내가 한 일이 후회스럽구나. (막상

seelotus.tistory.com

-

조선 4대 여성 시인 - 허난설헌, 황진이, 이옥봉, 매창
https://blog.naver.com/graymarket/222621517099

 

<조선 4대 여성 시인> | 허난설헌, 황진이, 이옥봉, 매창에 관한 시집. 허난설헌시 황진이시조 사

안녕하세요 여르미입니다 오늘은 조선 4대 여성 시인 허난설헌 황진이 이옥봉 매창 에 관한 시집을 한 권 ...

blog.naver.com

-

영화 잡수다
'뭐가 더 재밌을까?' 드라마로도 영화로도 만들어진 국내 작품들
오픈엔딩 2019.09.09. 14:00 21,077 읽음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795029&memberNo=44293259&vType=VERTICAL 

 

'뭐가 더 재밌을까?' 드라마로도 영화로도 만들어진 국내 작품들

[BY 오픈엔딩] 다양한 장르의 소재들이 크로스오버 되는 사례들은 참 많다.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

m.post.naver.com

---

Story
Unboxing Korea 특강 "한국 시(詩)의 역사" - Wayne de Fremery
외교부 ・ 2020. 11. 24. 20:00
https://blog.naver.com/mofakr/222153375143

 

마크 피터슨 교수의 한국 이야기
2021. 07. 25.
https://blog.daum.net/hae-wol/7765839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