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김어준, 채사장, 김낙호의 접근법에 대해
손석희, 김어준, 채사장, 김낙호의 접근법에 대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운 인물들이긴 하지만, 최근에 눈에 띄는 서로 상이한 인물 네명이 요즘의 세상을 이해하는데 서로 다른 방식으로 꽤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한번에 살펴보려고 한다. 넓게 보면 네명이 모두 미디어에 해당하는 영역이지만,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미디어를 통해서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손석희의 경우, 현재는 jtbc 뉴스룸이라는 정통적인/전통적인 뉴스 매체를 통해서; 김어준의 경우, 딴지일보를 중심으로 주로 팟캐스트, 동영상 등 인터넷 언론이라는 new media를 통해서 (물론, old media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자신이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new media 위주로 보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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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 20:05